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최근 아프리카 tv와 인터넷 방송계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bj철구와 bj외질혜의 이혼 논란과 각자의 방송에서 폭로된 내용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이혼 선언
철구는 5월 12일 진행된 자신의 방송에서 아내인 외질혜와 이혼한다고 처음 밝혔고, 합의 이혼하기로 했으며 이혼사유는 묻지 말아 달라고 시청자들에게 요청했다.
또 철구는 딸인 연지의 양육권은 외질혜가 가져갈것 같다고 말했으며 외질혜와 3일 동안 싸우고 이야기를 나눈 결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처음 시청자들은 "또 주작한다", "연기하지마라"라는 반응이었지만 딸에게도 "더 이상 아빠 못 본다"라고 말했다고 밝히면서 심각해진 철구의 표정과 말투를 보면서 시청자들도 상황의 심각함을 인지했습니다.
이혼 선언 철회
하지만 바로 다음 날에 철구는 이혼선언을 철회 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부모님에도 이혼을 알리는 상황까지 갔었지만 주변 동료 bj들의 중재를 통해 화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외질혜가 방송에서 당시의 상황이 어땠는지 전했는데 "출산후 산후우울증이 지속되었고 그 때문에 철구와의 관계를 회피하였다"라고 말했으며 "그래서 철구는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못 받았다" 그것이 싸움으로 번졌다고 말했다.
외도와 관련된 루머에대해서는 철구나 자신이나 둘 다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으며, 이 날 방송에서 철구가 채팅창에서 사랑한다고 말하는 듯 잘 풀린듯한 모습이어 이혼 논란은 해프닝으로 넘어갈 것 같았다.
두 번째 이혼선언과 외질혜 불륜 폭로
첫 이혼 선언이 있고 채 2주도 되지 않은 상황에 철구는 23일 아침 자신의 방송에서 다시 이혼을 선언하였다. 이때 이혼선언에 그치지 않고 울분이 가시지 않은 듯한 모습으로 외질혜의 행적들에 대해 폭로하기 시작했다.
"일각에서 떠돌던 외질혜의 외도설은 사실"이며 외질혜와 내연남과의 통화 녹취록 까지 증거로 공개하며 외질혜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외질혜가 일상생활에서 욕설과 폭언, 폭력을 일삼았고 연지를 출산한 이후 3~4번의 낙태까지 했다고 밝혔다.
철구 성매매 및 가정폭력 폭로
철구의 폭로에이어 외질혜도 자신의 방송에서 철구에 대해 폭로를 했다. 폭로 내용은 철구는 결혼생활 동안 자주 성매매를 했으며(철구 또한 성매매업소를 다닌 것을 인정했다) 출산하고 얼마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을 강요했다고 말했다.
또한 철구가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으며 지속적인 도박으로 가계 재정을 위협했다고 밝혔다. 외도에 대한 해명으로는 철구가 성매매를 한것에 대해 맞바람을 피운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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